부처님 말씀 중 대부분은 착각에서 깨어나, 괴로움 없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깨달음)입니다. 괴로움 없이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본래 괴로울만한 게 없다는 것과 행복은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보다 고요를 주로 말하고 있습니다. 본래 괴로움이 없다는 것은 마음이 짓는 것으로 몸의 통증(고통)을 별개로, 어떤 생각과 감정에 젖어 휩싸여 있느냐'이기도 합니다. 행복은 그와 마찬가지로 괴로운 생각과 감정에 집착하거나 끌려 다니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해 괴롭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은 쾌락과 같아서 중독될수록 채워주지 않으면 괴롭거나 허무해지고 공허해지는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정신(의식)은 마음(무의식 ego)이 만드는 감정이라는 기분과 생각이라는 가상 환경에 좌지우지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