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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다스리기 3

명상 경험담: 몸과 마음이... 아이구~

제가 삶과 진리란 무엇인가?라는 화두와 인생이 괴로워, 명상과 수행이라는 걸 하게 되었더랍니다. 그렇게 배우게 된 명상 중에는 완전히 내려놓음. 다시 말해 온전히 쉼 명상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제가 떠오르는 대로 붙인 이름인데, 호흡 명상과 비슷합니다. 방법은 오로지 호흡에만 집중하되, 몸과 마음을 온전히 쉬게 하는 겁니다. 하지만 반평생을 살면서 뭔가를 계속해야 한다는 추구와 바라는 마음의 생각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데, 온전히 쉬는 것도 힘들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여행이나 놀거리, 먹거리 등을 찾아다닙니다. 그들 나름대로 쉰다고 한 행동 중에는 그와 비슷한데 오히려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들어 월요병이라는 것이 생긴 건지도 모릅니다. 모처럼만의 휴일을 즐길거리로 만끽하려다 보니..

순도 높은 깨달음

도를 아십니까? 도를 믿으시나요? 종교적이거나 미신과 사이비를 말하려는 건 아니며, 깨달음의 길=道에 대한~ ──────────── 높은 깨달음의 길중 하나는 생각을 끊고 버리고 비워서 무념무상의 상태를 갖을수록 깨달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고 생각으로 알려고 하고 남이 말한 걸 이해하려고 하면 생각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려 깨달음 체험에서 멀어질 수 있다. 또한 신통력이나 무언가 추구하려는 집착의 마음 역시 멀어지게 한다. 깨달음의 길은 고요하고 청청한 마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상태가 바른 길(道)이라 할 수 있으며 때가 되면 길(道)을 만들고, 차원의 문을 열어준다. ──※── 생활 속 깨달음을 너머 진리나 영적(?)인 깨달음에 관심을 가져 보셨나요? 깨달음의 관심으로 본질적인 행복이 함께 하시..

괴로움을 없애려 하지 마라

괴로움음을 없애려 하지 마라 괴로움은 본디 없음에 괴로워하는 놈(ego)이나 괴로움을 없애려 하는 놈이나 그놈이 그놈(ego)이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괴로움에 휘말릴 필요가 없다. 다만 방법을 찾아볼 뿐 다만 해볼 수 있는 걸 해볼 뿐 괜한 생각과 감정이라는 머릿속 드라마에 동일시될 필요가 없다. 그런 괴로움은 본디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괴로움은 그저 그림자 같고 허상처럼 지나가는 꿈과 같다.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지금이나 앞으로도 나타났다 사라진다. 그러다 무심해지거나 약해지고 또는 없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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