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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5

내 탓도 네 탓도 아닌, 뇌 탓이다

일이 잘못되면 주변을 탓하거나 상대방을 탓하기 쉽다. 또는 자책하듯 자기 탓으로 돌리기도 쉽다. 같은 조건임에도 누군가는 네 탓으로 돌리고, 누군가는 내 탓으로 한다. 하지만 그러한 탓들은 누구도 아닌 뇌에 입력된 정보 때문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기도 하고, 새끼줄 보고 뱀으로 착각하기도 하듯이 뇌의 착각이나 오류이다. 세상은 인연대로 돌아간다. 누구의 탓도 아니고, 서로 자연과 맞물려 돌아간다 탓을 하는 건 인간뿐이다. 자연 속 나무나 풀 동물은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다만 조건대로 살아갈 뿐이다. 조건이 맞으면 살고 맞지 않으면 죽거나 태어나지 못한다. 때론 하나의 생명이 살기 위해 다른 생명을 죽여야 한다. 그건 누구의 탓도 아니고 그런 조건이다. 조건이 맞으면 꽃을 피울 수 있..

슬픔과 기쁨 어디에서

들판에 꽃 향기 날려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산 위에 구름은 두둥실 이 마음 실어 흘러가네 아, 그대의 향기도 이 마음 기쁘게 흔들고 내 앞에 그대 있으니 절로 세상 아름답도다 아, 그대 날 외면할 때는 이 마음 괴롭다 하는구나 그대 멀리 떠나가니 온 세상은 사막이로다 아니하다 내 마음 그렇다 하다 이 마음 ─── * 세상이 마음을 좌지우지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에 따라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 .......... ...... * * * 해당 콘텐츠는 수정 편집 추가 후 에 재 게재로 일부 내용만 남기고 가리기 합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아래 링크는 에서 기간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편안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https://naver.m..

습관의 무서움

살다 보면 갖가지 습관을 가지고 살게 된다. 무엇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논하기 전에, 한번 익숙해진 습관은 참으로 고치기 어렵거나 변하기 쉽지 않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삶에 녹아들어 있고, 대부분의 습관은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조차도 그렇다. 오른손잡이는 왼손보다 편하고, 익숙해진 밥 먹기는 수저든 젓가락이든 들고 입으로 가져간다. 가져간 음식은 몇 번을 씹었는지 맛과 냄새는 가끔 알아채고 목구멍으로 넘긴다. 아니 넘어간다. 각자의 삶은 대부분 무수한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지어 생각의 관념인 분별과 판단도 그렇다. 이러한 습관을 바꾸려고 하거나, 어쩔 수 없이 바꿔야 할 경우에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마음을 살펴보면 쓰는 말이나 생각하는 것 초자 익숙해..

[공유] 요즘 드는 이상한 생각들, 걱정 왜 이럴가요..?

아래 링크 내용은 본능과 무의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어떠한 불만 해소가 다르게 작용하기도 하는데 그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 생각 전환이나 간단한 운동과 마음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 읽어 볼 만한 글이라 공유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http://naver.me/5LAc5rUM 요즘 드는 이상한 생각들, 걱정 왜 이럴가요..? [BY 마음우체국] 사당숲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최강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사연) 요즘 드는 이상한 ... m.post.naver.com

괴로움과 행복이란~ 無에서 태어나

부처님 말씀 중 대부분은 착각에서 깨어나, 괴로움 없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깨달음)입니다. 괴로움 없이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본래 괴로울만한 게 없다는 것과 행복은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보다 고요를 주로 말하고 있습니다. 본래 괴로움이 없다는 것은 마음이 짓는 것으로 몸의 통증(고통)을 별개로, 어떤 생각과 감정에 젖어 휩싸여 있느냐'이기도 합니다. 행복은 그와 마찬가지로 괴로운 생각과 감정에 집착하거나 끌려 다니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해 괴롭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은 쾌락과 같아서 중독될수록 채워주지 않으면 괴롭거나 허무해지고 공허해지는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정신(의식)은 마음(무의식 ego)이 만드는 감정이라는 기분과 생각이라는 가상 환경에 좌지우지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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