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음 이야기

습관의 무서움

창조자 2022. 5. 31. 11:21
반응형

 

살다 보면 갖가지 습관을 가지고 살게 된다.

무엇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논하기 전에, 한번 익숙해진 습관은 참으로 고치기 어렵거나 변하기 쉽지 않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삶에 녹아들어 있고, 대부분의 습관은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조차도 그렇다.

 

오른손잡이는 왼손보다 편하고, 익숙해진 밥 먹기는 수저든 젓가락이든 들고 입으로 가져간다. 가져간 음식은 몇 번을 씹었는지 맛과 냄새는 가끔 알아채고 목구멍으로 넘긴다. 아니 넘어간다.

 

각자의 삶은 대부분 무수한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지어 생각의 관념인 분별과 판단도 그렇다. 이러한 습관을 바꾸려고 하거나, 어쩔 수 없이 바꿔야 할 경우에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마음을 살펴보면 쓰는 말이나 생각하는 것 초자 익숙해진 단어는 생각과 상상을 조합하고 분별해 판단을 내리기 일쑤다. 그것도 정해진 패턴에 의해서... 습관은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고쳐주고 깨달아도 관성처럼 다시 무작정 같은 길을 가려고 하는 속성이 있다.

 

이러한 속성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더더욱 어렵고, 중독되었으면 된 대로 고통스럽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날 정도로 만만치 않은 저항에 못 이겨 이내 포기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작심 3일 정도다.

 

갖가지 잘못된 습관을 알아채는 것도 힘들지만 고친다는 것도 만만치 않고 상당히 힘들다. 오죽했으면,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겠는가... 옛날 여든이라면 죽을 때를 말하는 것일 거다. 그만큼 고치기 어렵다. 천성이라 할 만큼 어렵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있다. 습관을 다른 습관으로 바꾸거나, 습관 아닌 습관으로 되돌려 놓는 방식이다.

..............

.........

...

 


해당 콘테츠는 

수정과 추가 후 일부 내용을 남기고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로  게재 했습니다.

현재 무료로 읽을  있으나 일정 기간 후

유로 전환 예정입니다. 

마음/무의식/심리/깨달음 관련 관심 있으시면

해당 링크에서  수 있습니다.

편안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https://naver.me/G1Fa9Zm3

 

습관의 무서움과 변화를 위한 습관

살다 보면 갖가지 습관을 가지고 살게 된다. 무엇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논하기 전에, 한번 익숙해진 습관은 참으로 고치기 어렵거나 변하기 쉽지 않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삶에 녹아들어 있고,

contents.premium.naver.com

무의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