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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숙명? 뭐가 다를까? 그리고~

창조자 2022. 5.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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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고 싶은 운명, 바로 알고 고쳐보자

 

바꿀 수 없는 숙명을 바꾸려 애쓰지 말고, 바꿀 수 없을 것 같으나 바꿀 수 있는 운명에 관해 알아보고 좀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 보자.

운명은 바꿀 수 없나? 그렇다고 해도 괜찮다. 바꿀 수 없는데 어쩌겠는가, 집착할 것 없이 그냥 살면 된다.

바꿀 수 있나? 그렇게 믿는다면 일단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보자. 하지만 중요하건 마음 가는 대로 하다 보면, 말짱 도루묵~ 욕망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인간의 본능은 자극적인 식욕, 성욕, 수면욕, 물욕, 명예욕, 권력욕 등... 이런 함정에 빠지기 쉽고, 운명의 저주가 올 가능성이 높다.

이전 다른 글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강한 습관과 버릇은 운명처럼 따라다닌다. 그럼에도 습관적인 버릇 등은 바꿀 수 있으나, 숙명은 바꿀 수 없어 받아 들일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숙명은 우주의 자연법칙 속에 지구에서 사람으로 태어나, 부모/나라_지역/성별 등과 부자 또는 가난한 가정에 태어남 등도 포함한다면, 애초에 그렇게 되고 그럴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 고정된 상태의 경우를 조작을 하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운명은, 오래된 나쁜 성격이나 습관은 고치기는 힘들지만, 대부분 살면서 형성되었기에, 시간을 들여 노력하면 고치거나, 바꾸어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담배, 식습관, 감정적으로 화내는 성격, 또는 신체적인 오른손/왼손잡이 등으로 갑자기 쓰던 것을 바꿔 사용하려면 힘들지만, 오랜 사용으로 익숙해지면 편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숙명과 운명적인 이러한 것들은 때로는 받아들이기 힘들고 불평등할 것 같지만, 받아들이기 나름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숙명은 받아들이고 운명은 새롭게 바꿀 수 있으며, 바꿀 수 있는 특정 자기만의 습관/버릇 등에 초점을 맞춰, 자기 관찰을 통해 바꾸고자 하는 것을 알아내고, 환경을 바꾸고, 그에 따른 공부를 하고, 행동을 바꾸는 시도를 함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이미 정해진 숙명의 생/노/병/사는 살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굳이 걱정하거나, 두려워한다고 없어지지 않기에 수용하는 자세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편하게 하며, 정신과 마음도 건강하면 스트레스가 몸의 질병으로 전이되지 않게 되어 좀 더 건강하고 윤택하게 살 수 있으며, 또 다른 운명의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사주팔자나 관상을 운명이라 믿는 것보다 참고하는 게 좋다. 어떠한 것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어떠한 것이 삶에 단점으로 작용하는지 알고 파악함으로써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리적으로 이러한 것을 맹신하여 끌려간다면 아예 보지 않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정보보다는 스스로 탐구하고 변해가는 게 오히려 나을 것이다.

숙명에 가까운 팔자보다 형성된 버릇을 고쳐, 자유로운 운명을 만드는 게 인생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다. 바꿀 수 없는 섭리의 자연법칙 숙명의 씨앗으로써, 연결된 운명의 복을 부르는 꽃을 피우는 생각/언_행/습관/인격을 살펴 바꾸어, 새롭게 인생을 천명의 힘으로 개척하여, 소명을 다해 업보를 씻어 삶을 살아보자.

물론, 무의식 속에 크게 형성된 운명 같은 버릇을 고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남은 인생을 습관으로 휘둘리지 않도록 꼼꼼히 자아(ego)를 살피고 기존의 나쁜 길을 벗어나 남은 삶을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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