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실수를 하는 행동을 할 경우, 옛 스님들께서는 깨어있지 못하다고 말씀을 하시곤 한다.
이와 관련해 실수를 줄이고, 삶을 좀 더 넓고 올바로 볼 수 있는 눈을 떠보는 하나의 방편.
제3의 눈, 심안, 전시안, 3rd eye, 내면의 눈, 마음의 눈, 섭리의 눈, 진리의 눈
밖을 보는 눈 육안이 아닌, 내면으로 향하는 눈(?) 송과체(?), 전두엽?, 양 미간?, 어찌 부르든 삶의 직관과 통찰을 부르는 제3의 눈을 뜸으로써 세상을 좀 더 밝게 보고, 지식을 넘어 지혜를 증득할 수 있다. 삶뿐만이 아닌, 내가 누구이며, 세상은 무엇이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눈이다. 이러한 것들은 영성 또는 깨달음을 위한 상징적이고, 방편을 위한 표현이다.
서로 다른 지식의 생각 방편(손가락)이기는 하지만, 결국 한 곳의 향해(달) 말하는 방향 이기에 참고로써 활용하면 된다. 그에 덧붙여 아래와 같이 주관적인 경험의 내용을 덧붙여 간략하게 목록화해서 글로 옮긴다.
육안은 밖의 모든 사물을 보지만, 정작 자기 눈과 내면은 보지 못한다. (거울에 비친? x. --;)
그래서 대개는 마음공부 또는 영성 수행과 명상을 통해 , 본래 나를 알고, 아래와 같은 것을 포함해 새로운 내면의 눈을 뜨고자 노력하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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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을 사는 동안 형성된 나(자아_ego)를 보기 위한 눈
2. 의식/무의식의 행동, 습관/관념/통념/신념/등을 보기 위한 눈
3. 생각을 보기 위한 눈
4. 감정을 보기 위한 눈
5. 본래 근원적인 나를 알기 위한 눈
6. 깨달음 증득을 위한 눈
7. 분별없이 진실을 보기 위한 눈
8. 인류 보편적 본능을 보기 위한 눈
9. 마음을 관찰하기 위한 눈
10. 궁극의 진리를 보는 눈
11. 삶을 바라보는 눈
12. 섭리의 이치를 보는 눈
13. 지혜와 통찰을 감지하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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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1달러짜리 왼쪽 위에 전시안이 보인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흥미롭다.
출처 위키백과: 전시안(全視眼, 영어: all-seeing eye of God) 또는 섭리의 눈(攝理 - , 영어: Eye of Providence)은 삼각형으로 둘러싸고 종종 후광이 감싸고 있는 눈 모양 기호를 일컫는다. 모든 것을 보는 눈이라는 의미이며...
위 내용은 비-이원성 눈으로 분별하는 마음의 세상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여러 방편 중 명상이나 생활 수행 등을 통해 뜰 수 있으며, 제3의 눈으로 여러 신비(?) 체험과 체화할 수 있는 경험과 또한 오류를 바로 볼 수 있기도 하다. 새로운 눈으로 삶의 진실을 봄으로써, 세상의 이치를 알게 되고, 본연의 나를 알아, 보이지 않던 전모가 드러나듯이, 물리가 터지듯이 삶의 통찰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인생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다.
내면의 눈을 활용함으로써 또 다른 경험적인 새로운 세상, 보지 못했던 진실과 무심했던 마음의 소리, 인식과 느낌 세계와 외면했던 내면 아이 감정을 알고, 무지가 깨져 반복되는 어리석은 실수와 무의식적 습관 그리고, 많은 정보와 지혜가 내면 고요 속에 봉인이 열리게 되고, 의식 각성과 대-전환으로, 또 다른 다중 우주 다차원의 세상이 펼쳐질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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