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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을 없애려 하지 마라

괴로움음을 없애려 하지 마라 괴로움은 본디 없음에 괴로워하는 놈(ego)이나 괴로움을 없애려 하는 놈이나 그놈이 그놈(ego)이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괴로움에 휘말릴 필요가 없다. 다만 방법을 찾아볼 뿐 다만 해볼 수 있는 걸 해볼 뿐 괜한 생각과 감정이라는 머릿속 드라마에 동일시될 필요가 없다. 그런 괴로움은 본디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괴로움은 그저 그림자 같고 허상처럼 지나가는 꿈과 같다.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지금이나 앞으로도 나타났다 사라진다. 그러다 무심해지거나 약해지고 또는 없어지기도 한다.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허무함은---

만족할만한 삶인데도 뭔가 모를 허무함과 공허함으로 채워지지 않나요? 만족은커녕 사는 게 허무한가요? 마음은 그따구입니다. 마음을 모르고,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면 사는 동안 마음에 흔들릴 겁니다. 깨달음은 그런 것을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죽음 앞에서도 두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래된 현상계 삶으로 인해 관성적으로 끌려가기도 하지만 금방 또 깨어날 수 있기에, 훌륭한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깨달음이 딱 이거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언어 너머의 일인지라, 정답처럼 일일이 말해 줄 수는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달음에 관심을 두면 마음이 인도까지는 해줄 수 있으니 깨달음의 길을 추천합니다. 물론, 가상 세계가 좋다고 취해 있는 사람이라든지, 무슨 허튼소리냐고 하는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겠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이유와 사용 방법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 중 2가지는 '딴짓'과 '잡생각'이다. 뭔가 좀 해보려면 자꾸 딴짓을 하고 싶고 급하지 않은 경우는 결국 딴짓을 하게 된다. 가령 공부하다, 휴대폰이 옆에 있으면 메시지들을 확인하고 싶고, 확인하다 보면 괜한 게임이나 유튜브 등 각종 오락거리에 관심이 가기도 한다. 습관적 무의식의 힘은 의지의 힘보다 강해 옆길로 새는 경우가 많다. 그마저도 샛길에서 잠깐 노는 게 아니라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흥밋거리를 봐봐' 계속해서 속삭이는 인터넷 알고리즘처럼 뇌 알고리즘이 못지않게 유혹하듯 짝을 이뤄 방해한다. 딴짓과 마찬가지로 연결되는 방해의 원인은 '잡생각'이다 뭘 좀 하려면, 잡생각이 수없이 발생한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 싶은데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해야 ..

내 탓도 네 탓도 아닌, 뇌 탓이다

일이 잘못되면 주변을 탓하거나 상대방을 탓하기 쉽다. 또는 자책하듯 자기 탓으로 돌리기도 쉽다. 같은 조건임에도 누군가는 네 탓으로 돌리고, 누군가는 내 탓으로 한다. 하지만 그러한 탓들은 누구도 아닌 뇌에 입력된 정보 때문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기도 하고, 새끼줄 보고 뱀으로 착각하기도 하듯이 뇌의 착각이나 오류이다. 세상은 인연대로 돌아간다. 누구의 탓도 아니고, 서로 자연과 맞물려 돌아간다 탓을 하는 건 인간뿐이다. 자연 속 나무나 풀 동물은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다만 조건대로 살아갈 뿐이다. 조건이 맞으면 살고 맞지 않으면 죽거나 태어나지 못한다. 때론 하나의 생명이 살기 위해 다른 생명을 죽여야 한다. 그건 누구의 탓도 아니고 그런 조건이다. 조건이 맞으면 꽃을 피울 수 있..

갈등

인종 갈등 같은 사람이잖아요. 세대 갈등 같은 사람이잖아요. 지역 갈등 같은 사람이잖아요. 성별 갈등 같은 사람이잖아요. 빈부 갈등 같은 사람이잖아요. 계급 갈등 같은 사람이잖아요. 종교 갈등 같은 사람이잖아요. 서로 다른 환경과 다른 문화 사회서 나고 자란 사람들 원해서 그랬을까요? 서로 다름을 이해로 수용하며 협력하고 상생하면 어떨까요!? ── 세월이 흘러도 정치, 사회, 문화, 종교, 성별, 인종, 민족 등, 여전히 인간 의식 역시도 별로 바뀌지 않는 것 같아 주저리주저리 글 달아봤습니다. -.-;

술이 술 취하는 날

홀로 마신 술에 취하니 외로움이 찾아와 함께 취하네 둘이 마시는 술에 취하니 즐거움도 함께 앉아 취하네 님 그리워 마시는 술에 취하니 괴로움 찾아와 독하게 취하네 몸으로 취하고 마음으로 취하고 몸도 마음도 홀랑 취하는 날에는 이승도 아니오 저승도 아니오 차원의 틈새에 갇혀 버리는 날 술이 정신을 먹어 버려 취해 새로운 정신이 태어날 때까지 정신없는 상태로 지내야 하는 술이 정신을 먹어 취한 날이네 * ─── * 술 좋아하시나요? 의지할 곳 없거나 허무할 때 술을 마시곤 하면, 중독이 되어 낮/밤으로 당길 수도 있고... 그에 반해 한 모금도 못하고 바카스?나 콜라에도 취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또는 술이라면 이유를 불문하고 진절머리 나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술을 좋아하면서도 ..

슬픔과 기쁨 어디에서

들판에 꽃 향기 날려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산 위에 구름은 두둥실 이 마음 실어 흘러가네 아, 그대의 향기도 이 마음 기쁘게 흔들고 내 앞에 그대 있으니 절로 세상 아름답도다 아, 그대 날 외면할 때는 이 마음 괴롭다 하는구나 그대 멀리 떠나가니 온 세상은 사막이로다 아니하다 내 마음 그렇다 하다 이 마음 ─── * 세상이 마음을 좌지우지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에 따라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 .......... ...... * * * 해당 콘텐츠는 수정 편집 추가 후 에 재 게재로 일부 내용만 남기고 가리기 합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아래 링크는 에서 기간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편안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https://naver.m..

수행- 깨달음의 길~ 또 다른 하나는

깨달음의 길~ 또 다른 하나는 생각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 도대체 진리는 뭘까... 뭘까? 뭘까 뭘까?...... 뭘 깨달으라는 걸까? 누구는 이미 모두 깨달았다고 하는데... 누구는 깨달음은 생각으로 할 수 없다는데... 그러면 어떻게 깨달으란 말인가?...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 누군가는 내면 깊이 바라보라는데... 누구는 마음의 소리를 들으라는데... 마음은 시끄러운 것만 같고... 내면은 컴컴한 것만 같고... /'/''\ 이렇게 또는 그런 식으로 생각을 오도 가도 못하게 만들어 생각이 꽉 막혀 답답해 끝도 높이도 보이지 않는 장벽이 생겨 답답함에 스스로 포기할 것 같다가 띠- 장벽이 순식간에 허물어지는 깨. 달. 음.의 순간! 그 깨달음의 길은 내면 깊이 의문을 품어 묻고 또 물어서 알이 ..

생각의 힘 - 두 측면

생각이 강하면 하나의 신념/집념/믿음/소원의 기원이 되고 지나치면 정신적/육체적 병이 되기도 한다. 부정적 원통한 생각은 세상과 사람을 원수로 만들기도 하고 마음의 병을 만들기도 한다. 마음의 병은 신체를 마비시키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육체의 병으로 전이될 수도 있다. 긍정적으로는 하나의 믿음은 힘이 되고 간절한 생각의 기원은 원하는 걸 만들 수 있는 행동으로 발전해 소원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생각의 에너지를 어느 쪽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도 운도 길도 만드는 힘으로 작용한다. ▩ ▩ ▩ 여러분은 주로 무슨/어떤 생각을 [사(이)용] 하시나요? 과거? 미래? 현재의 당면한 것들? 별생각 없음? 또는 그때그때 다른가요? 오늘은 어떤 생각을 잡고 계신가요? 또는 붙잡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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