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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음 이야기 63

메타버스 가상세계와 깨달음 이야기

가상 우주라 번역하기도 하는, 확장된 가짜 세계 - [메타버스] 4차 산업 혁명시대와 함께 꽤나 인기 높은 단어이다. 메타버스 가상 세계에서는 부동산 건물주도 되고, 가상 화폐(코인)로 이것저것 거래도 하며, 서로 대화를 하거나 가상 의상을 제작하기도 하고 옷을 갈아입고 회의도 하면서, 현실 세계처럼 하루 일과를 보내기도 한다. 메타버스로 한창 인기 있는 기업으로는 로블록스, 페이스북(메타), 네이버(제페토), 유니티, 스카이웍스, 샌드박스, 포트나이트, 마인크래프트, 게더타운 등과 함께 많은 거대 기업(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애플/알파벳 등)들도 많은 투자와 함께 접목/병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가상세계의 메타버스는 안경을 끼고 보는 가상 세계도 있고, 그와 비슷한 것으로는 현실 세계에 가상현실을 연결해..

깨달음 후 깨달은 것 중 하나는

깨달음 후 깨달은 것 중 하나는 깨달음 전에는 깨달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었다. 깨닫고 나니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된다는 것도 하나의 망상에 불과하더라 산다는 건 그냥 다 제멋대로 살아갈 뿐 딱히 정답이란 것은 없더라는 것 굳이 서로가 피해를 받기 싫어서 피해를 주지 않기에 사회 윤리가 정답인양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할 정답이 반드시 있는 건 아니더라는 거다 ────── 살면서 깨달아야 할 것도 참 많지만, 그래도 본질적이거나 진리와 같은 깨달음은 새로운 눈을 뜨게 하고 통으로 통찰하게도 한다. - ─ 깨달음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도를 아시나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종교적인 것은 아닙니다. ㅎㅎ; ~ 아무튼, 빠른 사회 변화..

습관의 무서움

살다 보면 갖가지 습관을 가지고 살게 된다. 무엇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논하기 전에, 한번 익숙해진 습관은 참으로 고치기 어렵거나 변하기 쉽지 않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삶에 녹아들어 있고, 대부분의 습관은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조차도 그렇다. 오른손잡이는 왼손보다 편하고, 익숙해진 밥 먹기는 수저든 젓가락이든 들고 입으로 가져간다. 가져간 음식은 몇 번을 씹었는지 맛과 냄새는 가끔 알아채고 목구멍으로 넘긴다. 아니 넘어간다. 각자의 삶은 대부분 무수한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지어 생각의 관념인 분별과 판단도 그렇다. 이러한 습관을 바꾸려고 하거나, 어쩔 수 없이 바꿔야 할 경우에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마음을 살펴보면 쓰는 말이나 생각하는 것 초자 익숙해..

희생 +(삶과 수행)

나를 위해 남을 희생시켜도 안되고 남을 위해 나를 희생시켜도 안된다. 존재는 그대로 소중함에 헤치지 않는 것 다만 서로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 나도 너도 서로 이롭거나 헤치지 않아야 원망하지 않는 좋은 결과가 올 수 있다. 남만 위하고 후회하면 내가 괴롭고 나만 위하면 남이 괴로워질 수 있다. 나를 위해 남을 헤쳐서는 안 되는 것처럼 남을 휘해 나를 헤쳐서도 안된다. 나와 남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 지금과 내일의 미래가 함께 좋은 일 이러한 길을 깨달아 행하는 길이 나와 자연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길 희생의 가치는 내가 진정 바라고 원하며 보람 있고 괴롭지 않은 것

미니멀리즘 1-1=0 이것도 저것도 버려보자

미니멀리즘 미니멈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미니멀리스트 마음 정신 홀가분 "정신아? 요즘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이라던데... 우리도 해볼까?" "어라, 마음이 너 지금 마음 없는 소리 하고 있는 거지?" "무슨 소리~ 유행이라는데 한번 해봐야지." "유행이라니까 해보자... ㅎㅎ 하여튼 유행 무지하게 좋아해요." 정신이는 이번 기회에 마음이를 골탕 먹일까... 마음을 뜯어고쳐 볼까 고민하며 궁리했다. "그럼 우리 있는 거 다 갔다 버릴까?" "무슨 소리야 먹고살아야 할 건 남겨 둬야지..." "그렇긴 하지..." "그럼, 집시처럼 떠돌아다니는 삶처럼 딱 필요한 것만 남겨 놓기?!" "흠.... 그 정도라면... 에이~ 설마 집도 없이 떠돌이?" "그 정도는 아니고, 필요한 몇 벌의 옷과 잘 공간과 먹을 것 ..

4종류의 미래 인간

기술 발전으로 사회가 급격히 변하면서 사람의 삶 못지않게, 인간의 형태 변화(진화)도 점점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하여 제가 상상해보는 미래 인간의 4종류입니다. 1. 의식적인 인간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부 사람 중에는 의식 수준이 꽤 높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래에는 좀 더 많은 사람이 육체 못지않게 의식의 변화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능적인 무의식보다 의식을 더 활용해서 생활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얼마만큼 의식하고 자각하느냐에 따라, 의식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과거 꼬리 없는 유인원에서 현재 인류까지의 변화처럼) 예를 들어 대부분 사람의 행동은 무의식적인 행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밥을 먹을 때나 걸을 때나 스포츠 경기 등 의식적 훈련에 의해 ..

나는 누구(무엇)인가?

[나]는 누구? 무엇인가? 가정에서 불리는 호칭 사회에서 불리는 명칭은 삶 속의 부분 페르소나 가면일 뿐 나타났다 사라지는 `생각도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감정도 성장하고, 늙고 변하는 `몸도 도구적인 각각의 기능일 뿐 고정되어 실체 하는 나는 어디에도 없는 나라 할 수 없는 나를, 나로 믿는 마음의 착각 부분의 연결 작동을 나(ego)로 착각한 의식 이것과 저것이 함께하는 근원의 바탕 근원의 나, 파생된 나는 순간의 통 있음과 없음의 하나인, 찰나의 순수 삶을 영위하고 살아가는 물질 세상의 자아 세상을 관찰하고 관조하는 주시자와 본래 고정 불변하지 않는 바탕의 순수 근원의 氣 의식과 현존하는 ○ 생각과 이해를 넘어 통찰의 깨달음 체험 無我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무엇입니까? 無/非/不/空/眞-(我..

붓다 석가모니 / 부처님 핵심 8가지

많은 사람들이 사회의 변화와 함께, 부처님 말씀을 종교로써가 아닌 마음 공부(수행)로써 정신 건강을 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와 관련해 붓다께서 깨달음 과정을 통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요약해 보았다. ○ 중도 욕망(즐거움/괴로움)에 끌려가지도 휩쓸리지도 않으며, 참고 누르지도 맞서 싸우지도 않고, 희로애락에 치우침이 없으며, 좋고 나쁨의 굴레에서 벗어나 근원적 자유와, 즐거움과 괴로움은 동전의 양면 한통속으로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 등 분별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고행도/쾌락(애욕)도 양 극단에 치우치지 않으며, 인지 오류 너머의 길(도덕적 학문적 철학적 중용과는 다름). ○ 연기 12연기 마음과, 물질(현상계)의 인연 따라 일어나고 사라짐. 에너지(氣) 흐름의 생성과 소멸(현상계/..

정신 영혼 명상 마음 영성 공부 수행이란?

여러분 수행 해보셨나요? 고달픈 삶은 뭘까? 싶어... 오래전 수행을 하며, 느끼고 알게 된 것들을 글로 남겨봤습니다. -------------------------------------- 수행이란? 괴로움과 무지에서 깨어나 삶을 편안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하는 것 상황을 좋게 만들 수도 있으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괴롭지 않은 것 몸의 통증은 쉽지 않더라도 마음의 고통만은 괴롭지 않은 것 몸의 통증이라도 마음으로 전이되지 않게 하여 반감시키는 것 몸 또한 마음처럼 나쁜 습관의 어리석음에서 풀려 나는 것 오감만족 욕망을 충족하지 않아도 필요만큼으로 행복할 수 있는 것 욕망을 억제하거나 참지 않고 여여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 고행도, 쾌락도 아닌 고요하고 청청한 근원의 바탕으로 사는 것 함께 살아가되 의지..

개꿈 꿨네 -일장춘몽

야- 어디가 이리 와 입에 문건 주고 가야지 어여 이리온 어서 이리 와 복권 안 내놔 이 개 xx야~ 아쉽다 간밤에 개꿈.. 복권 번호 보일랑 말랑 번호만 봤어도 똥개 xx 보여주고 갈 것이지 그놈 인생 돈을 좇고 쫓아 댑다 모은 돈 쫄당 망했네 다 포기하고 다시 만든 돈 그 주변 사람들 그 돈만 좀.. 나 잘났다 좀 알아달라 알리고 소리쳐 알려 꽤나 유명해져 신났지만 집에 돌아와 혼자서 멍 그놈 가진건 거만한 힘뿐 그까짓 것들 다 뭉게 주지 그를 돕던 오른손 왼발들 속쌀 보고 두려워 도망쳤네 세상 살이 삶과 목숨 바쳐 하나의 결과 위해 희생해 과정의 시간까지 잃어 바쳐 받아 남아 도착한 곳 종착역 하나의 목적 평생 바쳐 살면 뭐든 될 줄 알았던 망상 깨니 한낮에 종착역에서 본 두려움 돌리지 못하는 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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